만트럭버스코리아, MAN D3876 엔진
‘Diesel of the Year 2016’ 수상!
– D3876 엔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오프로드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엔진으로 평가 받아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는 세계 최대 국제건설기계박람회 Bauma 2016에서 D3876엔진이 ‘2016 올해의 디젤엔진(Diesel of the Year 2016)’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16 올해의 디젤엔진은 이탈리아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DIESEL에서 면밀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평가 결과는 17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국제건설기계박람회 Bauma 2016에서 공개됐다.
올해의 디젤 어워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전문지 DIESEL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젤엔진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술, 친환경성, 성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고의 엔진을 선정하는 엔진 부문 권위가 높은 상이다.
심사위원인 DIESEL의 편집장 파비오 부투리(Fabio Butturi)는 “D3876엔진은 새로 개발된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MAN D20/D26엔진의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잘 녹아 들어 있는 우수한 엔진” 이라고 평가했다.
D3876엔진은 6기통 15.2리터로써 2단 인터쿨링시스템, 2,500바 이상의 커먼레일 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660마력의 놀라운 성능과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한 친환경 엔진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4년 연속 독일 인증기관 TÜV로부터 경쟁사 대비 최저 결함률 달성 수상에 이은 쾌거로써 MAN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2016 올해의 디젤엔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건설기계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수상은 전세계적으로 만트럭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